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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세상/사무실 인테리어

사무실 이전 개업기 05 - 도배, 바닥재 설비&출입문 설치, LED등 설치

by 이명일 변호사 2016. 3. 28.



다시 돌아왔습니다~ 반갑구만~ 반가워요~ 반갑습니다~!!




사무실의 형태를 보이기 시작하는 부분까지 진행을 했습니다  




이제!  바닥과 벽 천장의 마감 작업 입니다








천장에 LED 등을 설치 하기 위해 석고보드와 타공 작업 했던 부분은 이전에 소개 드렸죠?





저는 도배 작업도... 위쪽에 바로 도배지를 붙이는 걸로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먼저~!!  부직포를 꼼꼼히 붙이고 난 후에 그 위에 도배를 합니다.




다소 울룩불룩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차후 건조과정에서~ 부직포가 수축하면서 겉면의 도배지를 판판하게 당겨주는 중요한 역할 한다고 합니다.








벽면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직포가 잘 붙어 있는게 보이시죠?


지금까지 벽을 봤을떄 도배만 했겠거니 했지만,


실제 인테리어 작업을 하면서 찬찬히 살펴보니, 간단해 보이는 것도 쉽게 완성 되는게 아니라는걸 새삼 깨닫습니다.









요즘 알파고와 이세돌 바둑기사의 대결로 인공지능에 관한 이슈가 많죠?




도배기능사님을 도와 도배지에 풀을 발라주는 저 기계가 예사로워 보이지 않는건 저뿐인가요?  하하하....











사무실 내벽 외벽 모두 도배가 진행되어 가는 과정 사진입니다.


점점 깔끔해 지고 있군요. 역시 사람이든 물건이든 민낯보다는 뭔가를 발라야....하하하




벽이 점점 자신의 민낯을 숨기며 예뻐지고 있는데.


바닥도 가만있음 안되겠죠?





바닥에 데코타일을 붙인 사진입니다.


아직 접착제가 다 마르지 않아서 약간씩 들떠보이는 부분도 있군요.


조명이 없는 상태에서 찍은 사진이라 어두워 보이지만~ 사실 벽지색 톤에 약간 회색빛깔이 가미되어 있는~


페브릭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이 사진은 실제 색상과 가장 비슷합니다.


기존 바닥과 비교하니 다른 세상에 와있는거 같은 환한 기분입니다.


색이 하얗다보니....... 사용하면서 때가 탈게 심히 걱정입니다..








구역이 나뉘고 바닥과 천장 벽이 새 옷을 입고 이제 좀 사무실 다워져가고 있는 저희의 공간~


일전에 분할 사진에서 보여드렸던 답답한 임시문이 옥에 티 였죠.






드디어~~~ 고객분들이 제일 처음 맞이하게 되는 사무실의 얼굴, 문을 교체 하였습니다.








짜잔!




스테인레스로 골격을 잡고,


열리는 문의 윗부분은 스테인레스 프레임을 과감히 없애서!


넓고 시원시원한 느낌이 나게했습니다.




시원시원하게 도 많이 들어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드디어 내부 작업의 막바지 최종장!  LED 설치가 완료 되었습니다.


처음 인테리어업체와 구상을 하면서.......


형광등을 제거하고 LED를 설치하기로 하면서 천장에 타공 작업을 할 때만해도 너무 많이 뚫는게 아닌가 쉽기도하고.......


정말 괜찮은건가............... 반신반의 했었는데~


설치가 완료되고 불을 켰을때의 음영없는 환함에 현재까지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싱크대 설치, 사무실 유리창 블라인드 설치 등등 기타 마무리 작업이 남아 있긴하지만 인테리어업체의 작업은 이쯤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편에서는 간판작업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그럼 다음편에 찾아뵙겠습니다.



많이 많이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