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이전 개업기 01- 사무실 구하기

그동안 일을 하던 수원에서 고향인 여수로 이전 개업을 준비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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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9일에 개업을 하고, 시간도 벌써 이렇게 흘렀네요.

개업후에도 여러가지 일들이 많다보니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서야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거창하게 셀프인테리어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임대할 사무실 위치 선정부터 내부 인테리어, 가구 선택까지 대부분을 직접 하다보니 힘든 점도 있지만 성과도 있더군요

많은 것을 보여드릴수 있을까 싶지만, 앞으로 찬찬히 이 과정들을 남겨볼까 합니다

먼저, 사무실 구하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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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을  찾으면서 1순위 고려 대상은 비용이었고, 2순위는 접근성 이었습니다.

이전을 결심하고 지난해 가을부터 적당한 위치를 찾아 발품을 팔았으나 비용과 접근성 모두 만족시키는 곳은 없더군요

목표는 2015년 안에 이전과 개업의 결과를 이루는 것이었으나, 녹녹치 않은 과정의 연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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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처음 맘에 두었던 곳은 건물주님과의 층 전체임대와 분할임대 의견 차이로 계약이 성사되지 못하기도 했고,

많은 장소들을 둘러보고, 계약과 파기의 과정도 거치다 보니 다소 막막한 심정이 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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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화와 타협은 언제나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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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건물주님과의 의견 조율을 이루어내어

현재 사무실을 계약했습니다

이전하게 된 사무실의 위치는 여수시청 근처 국민은행앞 교차로 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