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진행됩니다 ~
천정과 벽면에 도배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분할한 벽면의 샌드위치 패널 쪽의 경우엔 그 위에 목공작업을 통해 10cm 정도의 공간을 두고 그 위에 석고보드를 고정 시킨 뒤
부직포를 붙이고 다시 그 위에 도배지로 최종적으로 마무리를 하더군요.
패널과 석고보드 사이의 공간은 전기선, 인터넷선, 냉낭방기 배수관 등이 바로 드러나지 않고 깔끔하게 보이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전체 사무실 공간이 축소되는것도 감수해야합니다.
석고보드에 부분 부분 접착제를 바르고 벽과 천장에 타카건으로 핀을 박아 고정 시킵니다.
샌드위치 패널에 목공 작업을 하고 석고보드를 고정하는 작업입니다.
사무실 외부벽 도배전에, 석고보드 작업이 완료 되었군요
천장에도 기존의 석고 타일 위에 석고보드를 고정합니다.
변호사실의 냉난방기 배수호수와 실외기 연결 배선이 우측 벽면에 보이는 군요~
냉난방기 설치를 하며 고려해야 할 점은
설치 형태(천장형·스탠드형·벽걸이형), 사무실 구조에 따른 설치 대수와 몇 평형 으로 구성할 지 입니다.
설치 업체를 결정했다면,
인테리어작업 개시시에 냉난방기 설치와 배관, 전기선 작업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 더욱 깔끔하며 효율적 입니다.
참고로 저희는 변호사실에 11평형 인버터 벽걸이형 1개, 사무공간에 23평형 인버터 스탠드형 1개를 설치했습니다.
위와 같이 천장과 벽면에 도배 전 밑작업을 하기 위한 석고보드 고정 작업이 착착 진행되었습니다.
그 다음 조명 입니다.
LED조명을 설치했는데요~ 밝고 전력 효율이 좋으며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 형광등에 비해서 크기도 작아 인테리어 효과도 더 뛰어 난 LED! 설치를 위해 천장에 타공을 해야합니다.
아직 도배도 안되어있고 등도 설치가 안된 상태라 그런지~
두더지가 튀어나오면, 망치질을 해야할 분위기네요
간격 맞춰 석고보드에 구멍을 내고 전기선을 끌어서 따고 잇는 작업을 하시느라 고생 많이하셨는데요. 감사합니다!
이번편에서는 천장 타공작업까지 알려드리고 마치려 했으나,
발코니 부분도 깜짝 소개 드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사무실 구석 비상구 등 아래에 있는 저문을 열면 나오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 전에, 문옆에 나온 파이프 2개는 오픈형 탕비실이 될 공간에 놓일 싱크대의 상하수도 파이프 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궁금하셨을거라
믿습니다..........)
자 그럼 문을 열고 나갑니다~
꽤 넓은 크기의 발코니가 보이시죠? ~
앞으로 두대의 냉난방기의 실외기, 기타 청소용품등 소품 수납공간이 되겠죠.
하단 은박으로 보온작업이 된 파이프가 탕비실로 들어가는 상수도 파이프 라인 입니다.
건물 내부로 상수도 연장을 하고 싶었지만 건물주님과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아 외부로 연장이 되어버렸습니다.
겨울에도 따뜻한 지역이지만 한파에 얼지 않을까 걱정입니다.(사실 개업을 앞두고 이번 겨울 가장 추운 한파 때 얼어서 이틀간 물이 안나온 일이...)
그리고, 발코니의 깜짝 용도!
날씨가 따뜻해지면 그릴에 삼겹살을 구워봐야 겠네요~룰루랄라~
'밝은 세상 > 사무실 인테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무실 이전 개업기 06 - 간판 & 내부 부착물 설치 (0) | 2016.03.28 |
---|---|
사무실 이전 개업기 05 - 도배, 바닥재 설비&출입문 설치, LED등 설치 (0) | 2016.03.28 |
사무실 이전 개업기 04 - 사무실 내부 목공 작업 (0) | 2016.03.28 |
사무실 이전 개업기 02 - 사무실 분할 바닥제거 (0) | 2016.03.28 |
사무실 이전 개업기 01- 사무실 구하기 (0) | 2016.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