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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세상/사무실 인테리어

사무실 이전 개업기 02 - 사무실 분할 바닥제거

by 이명일 변호사 2016. 3. 28.




다시 시작해 볼까요? 


건물의 3층 절반을 분할을 해서 안쪽을 임대하기로 했습니다.


차후에 바깥쪽 공간이 임대가 된다면, 사무실 입구쪽으로 통로를 만들고 칸막이 공사를 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전면 통유리 건물이라 앞뒤 분할의 경우, 뒷부분 사용시 자연광이 차단이 되는 문제가 있죠. 그래서 앞뒤로 분할 할 수는 없었습니다.








​사진 왼쪽의 갈색 부분이 3층 전체의 출입문입니다. 아쉽게도 분할전의 사진은 없군요.


오른쪽 부분의 샌드위치 판넬이 절반으로 분할하기 위해 세워진 벽입니다. 내부 인테리어 작업을 위한 자재 보이시죠~


오른쪽 끝쪽에 있는 문이 제 사무실로 들어가는 입구가 될 문입니다. 보이는 저 문은 임시 사용으로, 교체 예정이랍니다!






 

오해는 금물! 사진에 나와 있는 공간을 사용하는게 아닙니다. 흰 벽 뒷 공간이 사무실입니다.


이쪽 공간은 아직 임대 되지 않은 부분인거죠.


혹시 저희 사무실 옆으로 이사 오시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시면 환영합니다~





벽을 나누는 작업은 건물주께서 해주셨고 이 작업이 끝나자마자 인테리어 업체에서 바로 공사를 시작해서 총 10일 정도 소요가 됐습니다.

진행과정을 살펴볼까요? 대략적으로 이렇습니다~

1. 바닥 제거

2. 위의 샌드위치 패널과 천장에 석고작업(저상태로 두면 외관상 안좋겠죠? )

3. 천장 LED 작업을 위한 타공

4. 변호사실 분할과 사무 공간과 탕비실 구분을 위한 목공 작업

5. 바닥 데코타일 작업

6. 천장과 벽면 벽지 도배

7. 천장 LED 작업

8. 마무리 작업

이 정도로 정리가 되겠네요~






​             

(위) 본래 사무실 바닥에 깔려 있던 바닥재 입니다.


(아래) 깔끔한 느낌의 바닥을 위해 기존 바닥재를 전부 제거 했습니다. 쓱싹쓱싹~






짜잔! 드디어 공개! 


앞으로 사무실로 탈바꿈하게 될 공간입니다.


저~기 보이는 목수님 두분이 사전 작업을 하시는 중이시네요.


바닥은 이미 다 맨몸을 노출한 상태이구요. 앞으로 공간이 어떻게 변화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번 편은 마무리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