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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세상/여행 이야기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2014. 10. 12.~2014.10. 31. 터키, 크로아티아)

by 이명일 변호사 2015. 3. 5.

 

플리트비체로 가야하는 날...

아침부터 비가 많이 내렸어요...

OTL

 

 

그래도, 렌트카 회사에 가서 예약했던 렌트카를 인수 받고 출발...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쪽은 비가 아닌 눈이 왔더군요...ㅎ

10월에 눈...

 

 

그래도 다행히 공원에 도착하고 나서는 날씨가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입장하자마자 입이 떡 벌어질 만한 멋진 광경들이 펼쳐졌어요...

 

 

 

 

기분이 안좋을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ㅋ

사진에서는 그 웅장함의 전달이 어렵네요...

 

 

 

 

 

죽기전에 꼭 한번 가봐야 할 곳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그만큼 플리트비체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한다면, 후회가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플리트비체는 짧게는 2~3시간 걸리는 코스부터 6~8시간 걸리는 코스(A~K코스)가 있습니다...

방문하시는 분은 일정에 맞춰서 코스를 정하시면 될 듯합니다...

 

 

 

 

 

 

 

물고기를 보면,

왠지 회부터 생각나는...ㅎ

 

 

 

 

 

 

 

다시 처음 출발한 곳으로 돌아오니 해가 졌습니다...

석양에 비친 광경도 정말 아름다웠어요...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 옆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숙소는 호텔 데게니자였는데, 옆에 같은 이름의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그리고, 먹어봐야 한다는 숭어요리...

아까 호수에 있던 얘들 중 하나인가...ㅎ

 

 

 

 

호텔 로비에 있던 Slivovica...

자두로 만든 술이라고 하는데 도수는 40%정도인 것같아요...

 

직원에게 한잔 마셔볼 수 있냐고 물어보고,

마셔봤는데 독하면서도 자두향이 진해서 신선한 맛이었던 것 같아요...

 

 

 

 

 

바로 방에 들어가기 아쉬워서,

2층에 있던 바에 가서 간단히 한잔...

작은 병이어서 딱 한잔 나오더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