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밝은 세상/여행 이야기

터키 이스탄불 2 (2014. 10. 12.~2014.10. 31. 터키, 크로아티아)

by 이명일 변호사 2015. 2. 12.

 

다시 아침이 오고...일정을 위하여 든든하게 조식을 먹고...ㅎ

 

 

 

 

 

첫 일정은 '아야 소피야' 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찍부터 줄을 서있더군요 ㅎ

 

 

 

 

 

1층 본당 설교단 안쪽 모자이크

 

그 오래전 어떻게 이렇게 거대한 돔형식의 건축이 가능했는지 신기할 따름이었어요.느낌표 

 

 

 

 

 

엄지를 가운데 구멍에 넣고 한바퀴를 돌리면서 소원을 빈다는 그 곳...

 

소원에 대한 간절한 바램으로 역동적으로 움직이다 보니 사진이 ㅎ ㅡ_ㅡ;;

 

 

 

 

 

2층으로 올라가면 많은 모자이크 작품들이 있습니다.

 

원래 교회로 사용되었다가, 그뒤 자미로 되었다가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슬람 종교 사원으로 사용당시, 저 화려한 기독교 모자이크들을 가리기 위해서 회벽을 칠했는데,

나중에 회벽을 벗겨내서 이렇게 아름다운  모자이크들을 우리가 볼수 있게 됐다는..

한 건물을 다양한 종교가 사용했다는게. 참. 특이합니다.

 

 

 

 

 

 

아야소피야를 나와서 그 다음 장소인 "지하 저수조"~

007의 영화배경이기 했다죠...

 

여기에 있는 각 기둥은 세계각지에서 온 것이라고 합니다.

 보면 다 모양이나 굵기 등이 다르답니다.

 

 

 

 

 

지하 저수조를 나와 귤하네 공원 입구까지 내려가다가 보니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골목이 보였습니다.

 

벌써 두군데나 답사했으니 뭣 좀 마셔줘야겠죠 ㅎ

그래서 골목 노상으로 나와 있는 카페에 앉아

터키의 커피인 카흐베를 한잔 했어요...

 

물담배 한번 해볼까 하다가  그냥 설정샷만 하기로 ㅎ

 

 

 

 

 

 

카페인을 충전하고 골목을 좀더 올라가 보았습니다.

 

터키의 가옥을 볼 수 있었어요.

 

 

 

 

 

 

다시 골목을 내려와 트램을 타고 이동~

 

톱하네 트램역에서 내려서 이스탄불 현대 미술관으로~~

 

 

 

 

현대미술관에서는 여러가지 신기한 작품들이 많았는데 그 중 특히 인상깊었던 작품이 있었어요...

 

멀리서 보면 상어그림이었는데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옷에 붙어있는 라벨로 이루어져 있더군요...

 

정말 예술가들의 능력이란 ㅎ

대박

 

 

 

 

 

 

다음은 해골로 이루어진 숲 ㅎ

 

 

 

 

 

불타는 집

 

 

 

가까이서 보면,

 

 

 

미술관을 나와 좀 걸어보기로 하고

 

걷다가 발견한 계단입니다.

 

무지개계단이네요 ㅎ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타벅스가 있다기에 베벡으로 갔어요...

근데 들어가보니 마땅히 앉을 자리가 없었다는...

 

 

 

 

그래서 옆건물 "NERO"라는 카페로 갔습니다.

전망은 스타벅스와 다르지 않더라구요.

 

 

 

 

간단하게 커피한잔과 요기를 하고...

 

 

건너편 버거집으로...

 

 

 

 

지금 보니 진짜 먹음직 스럽게 보이네요...

사실 그땐 그다지 배가 고프지 않아서 ㅎ

 

 

 

 

 

 

다녀온 곳으 표를 차곡차곡 모아서 한 컷...

입장료도 무시못할 액수 담배2

 

 

 

 

하루의 일정을 마치고 챔벌리타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