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이천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2015. 4. 24.부터 2015. 5. 31.까지 이천, 여주, 광주에서 각각의 주제로 열리고 있습니다.

 

그중 저는 이천 설봉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우선 세라믹스 창조센터부터 둘러보기로 했고, 입장...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우산 장식된 입구를 지나서...

 

 

 

구미호를 건너서...

(호수 이름이예요...참고로 보이는 정자는 구미정...)

 

 

 

세라믹스 창조센터...

 

 

 

다시 구미호...

 

 

 

 

건물 내부에 들어가면 3층까지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층에는 아래와 같이 도자기 전시와 함께 작업공간도 있었습니다.

 

 

 

 

 

 

유리공예품...

 

 

 

 

직접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2층...

 

 

 

2층 중앙에는 카페가 있어서 잠깐 쉴 수 있어요...

 

 

다시 전시실 내부의 도자기 공예품들...

 

 

 

 

프로젝터에서 비추는 도자기에 손을 갖다대면...

 

 

 

도자기가 흩어져요...ㅎ

 

 

아래는 국제공모전 1위 작품이라고 하네요...

 

 

 

도자기로 만들어진 풍경들입니다...

바람이 불자 서로 부딪히면서 청아한 음이 울리더군요...

 

 

 

 

 

공연장 주변으로는 행사장들이 열려있었습니다...

 

 

 

 

 

 

 푸드코트...

 

 

 

 

먹거리의 종류가 많지는 않았어요...한식, 막국수, 롯데리아 정도...

저는 물막국수를 먹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랬던 것 같아요...

 

 

 

도자기를 구매할 수 있는 곳도 3개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고가의 도자기부터 저렴한 행사품까지 가격대별도 다양하고, 종류도 다양합니다.

 

 

 

주변 공원과 호수가 잘 구성되어 있기에 전체적으로 느낌이 나쁘진 않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차가 힘들다는 점이 조금 아쉽지 않나 싶습니다.

먹거리가 다양하지 않고, 막걸리를 한잔하지 못한 아쉬움이 특히...

 

도자기 체험을 하지 않고 단순히 구경만 다녀오다보니, 사실 딱히 감명 있었던 부분은 없었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