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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세상/여행 이야기

터키 이즈미르 (2014. 10. 12.~2014.10. 31. 터키, 크로아티아)

by 이명일 변호사 2015. 3. 5.

 

 

셀축에서 기차를 타고,

이즈미르 시내 중심에 있는 바스마네 역(Basmane Gar)에서 도착...

소요시간은 1시간 반정도...

 

 

 

 

 

 

바스마네 역...

여행 중 날씨가 좋았던 건 정말 큰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워크인 호텔'에 도착에서 짐을 풀고...

(숙소는 터키에 와서 묵었던 곳 중 최고였습니다...무엇보다도 정말 깔끔했어요...)

 

 

점심을 먹으러, "밧탈베이 치이 쿄프테지"라는 식당을 찾았어요..

밀집 지역에 있는 간이식당이었는데, 저렴하게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치이 쿄프테 듀륨 등...ㅎ

 

 

 

 

식사를 해결하고, 시장으로...

 

 

 

 

 

터키에서는 석류 등의 즙을 파는 곳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즈미르는 정말 쌌어요...

한잔에 1리라...500원 정도에 진정한 과즙을 맛볼 수 있지요...ㅎ

 

 

 

 

 

시장을 지나서 조금 걸어가면

코낙 광장이 나옵니다...

 

 

 

코낙 광장에서 해변을 따라 쭉 걸어가다 보면,

일산작 지역을 갈 수 있습니다...

 

이즈미르의 상업 문화의 중심지라고 하네요...

이즈미르에서는 여행객은 거의 보지 못했어요...동양인도 한명도 못봤고...

 

사람들이 우리를 신기하게 보는 눈길이 느껴졌지요...ㅎ

 

 

 

 

 

일산작 지역을 한바퀴 돌고,

맥주 마실 곳을 찾아서...

 

 

 

 

치맥이 생각나서, 닭고기 요리를 시켰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던 ㅎ

 

 

 

 

 

호텔로 돌아와서, 마무리...

아 이 맛을 어찌하리요...

 

 

 

 

돌아오는 길에 상점에 들러 치즈 한덩어리를 사가지고 왔지요...

이를 안주삼아서...

 

 

 

 

이렇게 즐긴 것 같지만,

실상은 제출해야 할 서면이 있어서, 밤 늦게 까지 일을 해야했답니다...ㅜ.ㅜ